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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yordan6
  • 1월 17일
  • 2분 분량

단열재,보드형 경질우레탄폼, 분무식 경질우레탄폼


두께 대비 단열 성능이 우수한 단열재로는 PF보드와 경질 우레탄폼이 대표적으로 언급된다. 이 글에서는 그중 경질 우레탄폼을 중심으로, 제품 형태별 특성과 단열 성능, 그리고 다른 단열재와의 객관적인 비교를 정리해보고자 한다.



경질 우레탄폼은 크게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된다. 하나는 공장에서 규격화되어 생산되는 ‘보드형 경질 우레탄폼’이고, 다른 하나는 현장에서 직접 분사하여 시공하는 ‘분무식 경질 우레탄폼’이다. 두 방식 모두 동일한 원재료를 기반으로 하지만, 생산 및 시공 방식의 차이로 인해 현장 적용성과 관리 방식에는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단열 성능을 수치로 살펴보면, 경질 우레탄폼은 일반적으로 100T 기준 열전도율 약 0.024W/m·K 수준으로 분류된다. 이는 국내에서 널리 사용되는 XPS(압출법 보온판)의 100T 기준 열전도율 약 0.034W/m·K 전후와 비교했을 때, 동일 두께 대비 더 높은 단열 성능을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때문에 제한된 두께 조건에서 단열 성능을 확보해야 하는 현장에서는 경질 우레탄폼이 하나의 대안으로 검토된다. 아래는 현장에서 자주 비교되는 주요 단열재를 100T 기준으로 정리한 단순 비교표이다. 수치는 일반적으로 알려진 대표값을 기준으로 하며, 제조사 및 제품 사양에 따라 일부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구분

형태

100T 기준 열전도율 (W/m·K)

특징 요약

경질 우레탄폼

보드형

약 0.024

공장 생산, 품질 균일, 시험성적서 활용 용이

경질 우레탄폼

분무식

약 0.024

이음부 최소화, 복잡한 구조 대응 가능

PF보드

보드형

약 0.020~0.021

매우 우수한 단열 성능, 얇은 두께 구현 가능

XPS

보드형

약 0.034

시공성 우수, 현장 적용성 높음

분무식 경질 우레탄폼은 구조체에 직접 분사하여 단열층을 형성하는 방식으로, 이론적으로는 연속적인 단열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험성적서 역시 제품 단위로 발급될 수 있으며, 기준 시험 조건에서의 열전도율 값이 제시된다.

다만 분무식 시공은 단열재가 구조체와 일체화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시공 이후 벽체 내부에서 누수나 결로, 구조적 손상 등의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원인 확인과 부분 보수가 쉽지 않은 편이다. 문제 구간을 특정하기 어렵고, 보수를 위해서는 마감재와 단열층을 함께 제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작업 범위가 확대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분무식 경질 우레탄폼 시공 방식 자체에서 비롯되는 구조적인 한계로 분류된다.




보드형 경질 우레탄폼은 공장에서 일정한 밀도와 두께로 생산된 제품을 현장에서 절단·부착하는 방식이다. 제품 자체의 물성은 제조 단계에서 관리되며, 현장에서는 시공 오차가 비교적 제한적인 편이다. 또한 제조사에서 발행한 시험성적서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별도의 현장 시료 채취 없이도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XPS와 비교하면, 경질 우레탄폼은 동일한 단열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요구되는 두께가 상대적으로 얇다. 반면 XPS는 시공성이 단순하고 재료 특성이 비교적 균일하다는 장점이 있어, 단열 성능뿐 아니라 시공 여건, 비용, 구조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된다. 정리하면, 경질 우레탄폼은 보드형과 분무식이라는 두 가지 형태로 구분되며, 동일 두께 대비 높은 단열 성능을 가진 단열재로 분류된다. 다만 적용 방식에 따라 시공 과정과 관리 방식에 차이가 발생하므로, 현장의 조건과 요구 성능에 맞춰 형태를 검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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