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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운양동_한신더휴테라스
김포 운양동_한신더휴테라스@ 65P 공사내내 매우 더웠다. 그런데 현장은 옥상이 있는 꼭대기층이라 유독 그랬다. 나는 계속 왔다갔다하느라 좀 나았지만 현장에 계신 작업자분들은 꽤 힘든 현장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 하지만 더운 와중에도 나의 욕심은 사그라들지 않았고, 작업자들의 눈치를 살펴가며 완성도를 높이는데 온 신경을 썻었던 것 같다. 공간마다 처음 마주하게 되면 느끼는 것들이 있는데 한신더휴테라스아파트 현장을 실측하기 위해 처음 들어갔을때 내가 처음 느낀 것은 '어지럽다'였다. 이 감정을 들어가자마자 느낀 것은 아니였는데 여기저기 훓어보다 보니 몸이 이미 느끼고 있는것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그래서 곰곰이 생각을 해보았는데 이 공간은 벽체 및 가구의 라인정리가 잘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았다. 벽체라인과 천장라인들이 하나같이 제 각각이었다. 편안히 앉아 쉬고 싶은 구석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현관은 일반적인 현관크기이거나 조금 작은 사이즈인데
syordan6
2024년 12월 8일6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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