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대화동_ 양우내안애@ 25py

고양 일산 대화동에 위치한 양우내안애아파트 25평 인테리어이다. 해당공간은 25평형 치고도 주방공간이 턱없이 좁았다. 드레스룸으로 옮기는 방향, 거실로 옮기는 방향등을 제시했으나 구조변경은 선호하지 않으셨다. 그래서 나는 주방 우측 발코니를 최대한 활용했다. 기존세탁기자리를 외벽쪽으로 옮기면서 그 옆 작업대와 우수통좌측에 수납할 공간이 생겼다. 깊게 들어간곳은 긴방향으로 선반을 배치해서 수납공간활용을 가능케 했다. 거실욕실도 일반적인 아파트욕실보다 약 100mm 좁았는데 변기세면대샤워실을 나란히 놓기에 너비가 역부족해서 세면대와 샤워실을 기존 욕조가 있던 공간으로 이동시켰다. 현관쪽에 전실이 있는데 보통은 층간 방화구획에 의해 공용부에 속하는데 해당아파트는 전용공간에 포함되어 있어서 중간에 설치되어 있는 방화문을 철거해서 좁은현관을 확장시켰다. 거실통로쪽 길게 마그네틱조명을 설치했는데 개인적으로 레이저라인조명은 선호하지 않는편이다. 거실에 tv를 두지 않는다 하여 레놀릿필름 선반과 수납장을 설치했다. 주방발코니로 나가는 중문은 간살도어를 설치해서 동양적인 느낌을 주었다. 바닥타일은 600*1200각으로 하여 시원한 느낌을 주었고, 벽체는 콘크리트위 벤자민무어 도장이다. 거실욕실은 변기를 제외하고 모든 레이아웃을 바꿨다. 변기까지는 건식으로 사용하게 만들어서 거실과 바닥레벨이 같고 세면기쪽부터 레벨이 낮아지게 계획했다. 그래서 변기에 앉으면 묘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수전일체는 매립형으로 시공했고, 거울도 타일과 레벨이 같게 매립했다. 그리고 변기는 탱크리스로 시공했는데 콘센트를 변기 안쪽으로 매립해서 변기주변에 꼬부랑전선이 없다. 안방욕실은 파우더 및 간단한 세면공간으로 사용예정이라 했다. 그래서 유가는 있지만 침실과 레벨을 같게 하고 벽체는 포인트벽면 이외의 벽은 타일시공 위 도장으로 마감했다. 해당현장은 따뜻하고 친근한 느낌의 나무텍스쳐와 화이트색채를 사용하였고, 구조적으로 간결한 선을 재구성하여 계획하여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