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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현장의 액체폐기물은 어떻게 처리할까?
인테리어 현장의 액체폐기물은 어떻게 처리할까? 인테리어 공사를 하다 보면 여러 과정에서 액체폐기물이 생긴다. 타일 본드 및 줄눈을 닦고 나온 세척수, 목재나 벽을 갈아낸 뒤 먼지가 섞여 있는 물, 페인트 및 도장 도구를 씻어낸 용액처럼 작업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오염수들이다. 문제는 이런 액체폐기물을 어디에 버릴지가 항상 애매하다는 점이다. 그래서 거의 모든 현장에서는 변기가 쉽게 폐수의 최종 처리 장소가 되어버린다. 액체폐기물 안에는 타일 접착제 찌꺼기, 도장 잔여물 , 시멘트덩어리 같은 알갱이들이 섞여 있는데, 이런 것들은 쌓이면 배관을 막히는 경우들이 적지 않다. 이런 상황을 보면서 나는 자연스럽게 고민이 생겼다. “버릴 데가 없다고 해서, 계속 변기에 넣는 게 정말 맞는 걸까?” 그래서 아주 단순한 시도 하나를 시작하게 됐다. 바로 액체폐기물 속의 찌꺼기를 걸러 액체만 내보내는 여과기를 만들었다. 내가 만든 장치는 그리 대단
syordan6
7일 전1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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