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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의 탄성코트는 필수인가, 그리고 나는 왜 다른 선택을 하는가
발코니의 탄성코트는 필수인가, 그리고 나는 왜 다른 선택을 하는가 탄성코트는 '탄성을 지닌 덥는 옷' 을 의미하는데, 콘크리트의 움직임을 따라가기 위해 만들어진 재료다. 콘크리트는 시간이 지나면서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고, 그 과정에서 눈에 잘 띄지 않는 미세한 크랙이 생기는데, 탄성코트는 고무 성분을 포함한 도막으로 그 균열을 덮어주며 표면의 연속성을 유지한다. 이 틈새를 통해 수분이 바로 침투하는 것을 완전히 차단하지는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설명이다. 이 이론 자체는 틀리지 않고, 분명 특정 상황에서는 의미 있는 기능을 수행한다. 이런 설명이 자리 잡게 된 데에는 발코니라는 공간이 가진 특유의 성격도 한몫하고 있다. 발코니는 외부와 내부의 경계에 놓인 공간으로, 완전히 실내라고 보기도, 그렇다고 외부에 가깝다고 단정하기도 어려운 위치에 있다. 사방이 막힌 욕실이나 지하 공간과는 달리, 대부분 앞뒤로 창
syordan6
1월 13일2분 분량


단열재, 왜 XPS(아이소핑크)를 고집하는걸까.
단열재, 왜 XPS(아이소핑크)를 고집하는걸까. 창호 옆 툭 튀어나온 부분은 우연일까? 아님 필연적인 선택이었을까. 외기 직접부인 거실창의 우측 1200구간에 페놀폼 120T 취부후 벽을 만들고 있는 모습. 부평 건축물대수선공사현장 페놀폼 취부모습 * 단열재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현장은 늘 비슷한 결론으로 향한다. 아이소핑크, 즉 XPS로 하면 된다는 말이 너무도 자연스럽게 나온다. 단열이라는 주제에는 이미 정답이 정해져 있고, 굳이 더 고민할 필요가 없다는 듯한 분위기다. 하지만 나는 이 익숙한 선택이 지금의 기준과 환경에서도 여전히 합리적인지에 대해 늘 의문이 남는다. 그래서 이 글을 쓰게 되었다. XPS는 분명 장점이 있는 단열재다. 판재형 자재로 시공이 비교적 수월하고, 내습성이 좋아 현장에서 다루기 편하다. 오랜 시간 사용되며 쌓인 경험치도 무시할 수 없다. 다만 단열재의 본질적인 역할, 즉 열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차단하는가라는 관점
syordan6
1월 13일2분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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